재건축 아파트와 신규 분양 아파트 중 어느 것이 나을까요?

재건축 아파트와 신규 분양 아파트 중 어느 것이 나을까요?

 

 

하도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의 시세가 부동산 경기를 가늠하는 척도로 사용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재건축 아파트가 매우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일반적인 신규 분양 아파트보다 말이지요.
그래서 재건축 아파트와 신규 분양 아파트의 속내를 살펴보는 것으로
어떤 것이 좀 더 나은지 좀 살펴보도록 할께요.

 

 

 

 

 

 

우선 재건축 아파트와 신규 분양 아파트의 가장 큰 차이는 두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어요.
바로 입주까지의 시간과 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재건축 아파트는 추진위 설립부터 안전검사까지 많은 절차를 거쳐야 하는 데다가
아파트 거주민들의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재건축' 기준에 맞는 아파트라고 하더라도
'재건축'이라는 얘기가 나온 순간부터 입주까지는 약 7~1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이 보통이에요.
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는 층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3년 내외의 시간이 걸리죠.

그런데 재건축 아파트는 일반 분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책정된 조합 분양가로 인해
(몇가지의 전제조건이 충족되어야 하겠지만) 그 차이만큼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거의 확실해요.
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는 보통 인근 지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와 큰 차이 없는 분양가가 책정되다 보니
입주를 하고서도 특별한 환경이 마련되지 않는 한 수익을 올리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에요.

 

 

 

 

 

 

좀 정리를 하자면..
재건축 아파트는 (구입 시기에 따라서는 이미 가격이 오른 상태일 수도 있지만) 초기에 투자를 한 후에
긴 시간을 거친 후에 확실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반면에
신규 분양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입주를 할 수 있지만
수익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시 말하면 재건축 아파트는 투자자에게, 신규 분양 아파트는 실거주자에게 유리하다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재건축 아파트와 신규 분양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아파트들은 각광을 받고 있어요.
바로 미래가치 상승이 확실하게 예상되는 지역에 신규 분양을 하는 아파트인데요.

대표적인 아파트가 바로 밀양에서 분양하고 있는 삼문동 도뮤토 아파트에요.
기본적으로 입지가 좋은 곳에 공급이 되는 데다가
근 7년여 동안 신규 분양이 없었던 지역에서 최신예 트렌드를 반영하여 저렴하게 분양을 한 것은 기본이고
밀양 뿐만 아니라 경남을 먹여살릴 중요한 산업단지로 손꼽히는 나노융합국가산단의 유치가 확정적이어서
밝은 미래가치로 인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거든요.
그것도 짧은 시간 안에 말이죠.

이런 이유로
분양 4개월을 맞이하고 있는 밀양 삼문동 도뮤토 아파트는 80%에 육박하는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지방 소도시 분양 시장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에서는 그 유례를 살펴보기 힘들 정도에요.

 

 

 

 

 

재건축 아파트로 재테크를 할 것인가, 아니면 신규 분양 아파트로 재테크를 할 것인가가 고민 중이시라면
두가지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신규 분양 아파트를 검토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밀양 삼문동 도뮤토 아파트처럼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