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2014년 분양시장의 본보기가 될 밀양 삼문동 아파트 사업

치우상주 2013. 12. 16. 15:17

2014년 분양시장의 본보기가 될 밀양 삼문동 아파트 사업

 

 


2013년이 마무리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올해 자료를 바탕으로 해서 다가올 2014년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고자 분주한데요.
분양에 대해 나름 자신이 있는 치우 또한 2014년도 분양시장을 살짝 예상해 볼까 해요.
뭐.. 디테일한 자료를 바탕으로 하기 보다 경향 정도를 짚어보는 수준에서 말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2013년 분양시장을 먼저 살펴 볼 필요가 있겠죠?
좀 간단하게 2013년의 분양시장을 정의해 보면
기본적으로 침체했다는 것을 바탕으로 해서
'부익부빈익빈'과 '여전한 관망세', 그리고 '사업성 대두'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부익부빈익빈'은 입지 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사업지에 해당해요.
예를 들면 보금자리 주택이나 위례신도시 같은 곳이에요.
다만 입지 경쟁력이 좋은 곳이라고 해도 가격이 높을 경우에는 분양에 어려움을 겪었지요.


이는 여전한 관망세가 함께 작용을 한 덕분인데요.
이로 인해 시행사 뿐만 아니라 건설회사 및 금융권도 꼼꼼한 사업성 검토를 하게 된 것 또한 사실이에요.

 

 

 

 

 


그렇다면 2014년도 분양시장은?
전반적으로 2013년과 마찬가지로 다소 침체될 것으로 예상은 되나
매력적인 아파트 사업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요.


왜냐하면 그간 다소 무모하게 사업을 했을 경우에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몸소 경험한 건설 관련 사업자들은
이제 제대로 분양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만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런 분양성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 사례가 하나 있어요.
바로 밀양 삼문동에서 분양을 하고 있는 아파트 사업 때문인데요.
기존의 분양성 검토 자료 상에서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막상 사업을 시작해보니 실제 시행사가 분석한 자료에 의한 성공적인 분양 결과가 나오면서
많은 분양 전문가들을 멘붕에 빠뜨렸거든요.


즉, 수도권과 대도시에만 쏠려있던 아파트 사업들이
지방소도시에서의 사업으로도 그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되었다고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모든 전문가들이 부정적으로 판단내렸던 밀양 삼문동 아파트 사업이
분양 4개월인 현재 약 80%에 가까운 계약율을 보이고 있으니까요.


참고로 밀양 삼문동 아파트 사업은 포스코A&C에서 분양을 한 것으로서
위치는 물론이고 가격 경쟁력과 미래가치에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인구 유출이 일어나고 있는 지방 소도시라는 거시적인 지표를 뛰어넘는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2014년 분양시장은..
분명 수요자들에게 더욱 좋은 사업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기 바래요.
아울러 왜 밀양 삼문동 아파트 사업이 이토록 이슈가 되었는지도 한 번 살펴보시면
좋은 공부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