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공인 중개사도 잘 모르는 알짜 분양 소식

치우상주 2013. 12. 6. 15:11

공인 중개사도 잘 모르는 알짜 분양 소식

 

 


우리 주변에서 흔히 부동산 전문가라고 하면 공인중개사를 꼽게 되요.
그래서 부동산과 관련하여 의문사항이 생기면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를 향하게 되지요.
하지만 이런 공인중개사라고 해도 부동산에 대한 모든 것에 해박한 것은 아니에요.
즉, 각각의 공인 중개사들도 각자마다 전문 분야가 있다는 건데요.


사실 이런 자신의 전문 분야를 챙기고 있지 못한 공인 중개사들은
대부분 중개업소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부동산 매물 거래에만 집중을 하기 때문에
요즘 같은 부동산 경기 침체기에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요.

 

 

 

 

 


이런 공인중개사들 중에는
오직 아파트 신규 분양 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분들도 계세요.
물론 이런 공인중개사들은 신규 분양이 몰리는 지역으로 이전하여 사무실을 낸 후
직접 아파트를 확보하거나 또는 건설회사와의 전략적인 제휴를 맺어 활동을 하지요.


걔중에는 별도의 사무실을 차리지 않고 분양 초기에 프리미엄 작업에만 열심히인 공인중개사들도 있어요.
바로 '떳다방'이라고 일컫는 사람들인데요.
이들 중에는 공인중개사 자격을 소유하고 있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공인중개사의 면허를 이용하여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분들이 많아요.


특히 이런 떳다방들은
분양을 하고 있는 직원들보다 해당 아파트를 더욱 잘 파악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어서
아파트를 분양 받고자 모델하우스를 찾은 분들 중에는
분양 상담사보다 떳다방과의 상담을 통해 계약을 결정하는 분들도 계세요.

 

 

 

 

 

 

그런데..
떳다방들이 아무리 신규 분양 시장에 대해 빠꼼이라고 해도
지방 소도시에서 분양을 하는 아파트들에 대해서는 다소 꼬리를 감추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지방 소도시에서 분양을 하는 아파트들은 이슈가 적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프리미엄 형성이 쉽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과연 그렇기만 할까요?

 

 

 

 

 

지난 8월에 분양을 시작한 밀양 포스코 도뮤토 아파트의 경우에는
특별한 경쟁력으로 인해 시장 자체적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기현상을 겪었는데요.


당초 밀양 지역의 부동산 중개업소들 마저도
분양 성공에 반신반의하던 분위기에서 분양을 시작한 도뮤토 아파트는
막상 분양을 시작하고나니 저렴한 가격과 좋은 위치,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돌풍을 일으키더니
분양 후에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유치 확정 분위기 형성으로 인해
계약률이 승승장구하여 현재 70% 대의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어요.


해서.. 밀양에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좋은 기회를 놓쳤다고 아쉬워했다는 후문도 들리는데요.
바로 이런 밀양 포스코 도뮤토 아파트는
공인중개사도 잘 모르는 알짜 분양 아파트였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