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창업의 불편한 진실

치우상주 2013. 3. 15. 11:45

창업의 불편한 진실

 

 

갖가지 이유로 창업에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흠..
그런데 얼마 전에 나온 기사를 보면
창업 대비 폐업률은 제조 80.4%, 건설 77.7%, 소매 89.3%, 음식94.3%, 숙박 80.9% 등
창업이 결코 만만치 않음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최근 치우가 알게 된 창업 컨설턴트가 알려준 창업과 관련한 불편한 진실을
여러분께 전달해 드리도록 할께요..

 

 

 

 

 


먼저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 중에는
시작도 하기 전에 폐업할 것이 눈에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요..


즉, 창업은 돈으로 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나
헝그리 정신이 부족하신 분들..
또는 자영업의 반복되는 일상을 견디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분들..
그리고 오직 수익만 바라보고 창업을 하시는 분들은 쉽게 실패가 예상된다고 해요..


이는 창업 아이템이나 투입 비용이 성공을 담보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템, 입지 등은 기본이고
창업을 하시는 분들의 의지와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는데요..


창업만 하면 저절로 돈이 벌릴 것이라고 하는 생각은 무조건 버려야 하고..
또한 자신이 꾸준하게 종사해왔던 업종에서 독립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가급적 창업 컨설턴트나 기존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네요..

 

 

 

 

 


다음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창업하시고자 하는 분들과 관련된 내용인데요..
창업을 하시고자 하는 분들 중에는 인기있는 프랜차이즈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다고 해요..
이는 해당 프랜차이즈에 대한 시장 점유율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거라는 예상 때문인데요..
여기에는 매우 불편한 진실이 숨어있다고 해요..


즉,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프랜차이즈들은
창업비용도 만만치 않을 뿐만 아니라 재료비 또한 무시할 수 없어서
투입 대비 수익은 그닥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해요..


일례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제빵 브랜드의 경우에는
점포 보증금을 제외한 초기 투자비가 수억대에 달하고
재료비는 수익의 60~70%에 달하고 있어서
3~5억 정도 규모를 투자할 경우 (입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한 달에 벌어들이는 수익은 대체적으로 500~1,000만원 사이에서 결정이 된다고 해요..
특히 이 수익은 자신이 직접 일을 했을 경우이고..
그렇지 않으면 벌이도 신통치 않을 뿐만 아니라 로스도 많이 난다고 하는군요..


물론 이는 은행 이자에 비하면 분명 높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창업까지 한 분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어주는 금액도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기왕이면 더 많이 벌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이니 말이지요..


말이 나온 김에.. 또 다른 예를 들어볼까요?
요즘 길거리를 걷다보면 한 집 걸러 커피전문점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브랜드의 커피전문점 창업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요.
유동인구가 밀집한 지역이나 업무시설이 많은 곳에 밀집해있는 커피전문점은
적게는 몇천만원부터 많게는 6~7억을 들여야만 창업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창업비용은 우리가 잘 아는 브랜드일수록
가맹비, 인테리어비, 재료비 등등이 높게 책정되고 있는데..
좀 불편한 것은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지만) 5억 정도 창업비용이 소요될 경우
약 1~2억 정도는 눈 먼 돈으로 사용된다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창업 컨설턴트나 해당 브랜드 영업팀 성과급이라는 것이지요.. 흠..
게다가 수익은..
위에 예를 들어드린 제방업체 정도의 수익을 기준으로 들쑥날쑥하다고 하는군요..

 

 

 

 

 

 

또한 마지막으로 창업 컨설턴트와 관련된 부문인데요..
창업 컨설턴트는 말 그대로..
창업의 의지를 가지고 계신 분의 환경을 고려하여 적절한 업종을 선택하여 줄 뿐만 아니라
계약 및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총괄적으로 관리해주는 사람인데요..


이런 창업 컨설턴트를 선택할 때도 주의하셔야 할 점들이 있어요..
즉, 각 창업 컨설턴트마다 관리하고 있는 점포들이 있어서
고객입장이 아닌 자신의 수익만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죠..


뭐.. 아무래도 창업 컨설턴트 또한 자신의 수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런 태도 자체를 뭐라하긴 힘들지만..
자칫 있는 돈 없는 돈 싹싹 긁어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칫 멍에가 될 수 있어요..


때문에 창업 컨설턴트를 선정하실 때는 가급적 많은 창업 컨설턴트를 만나보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창업 컨설턴트의 진실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해당 창업 컨설턴트가 컨설팅한 점포들을 많이 돌아보는 것도 좋지요..
비록 발품이 드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나으니 말이죠.. ^^;;


거기에 창업 컨설턴트가 제안하는 아이템에 대한 정보만 맹신하지 마시고..
직접 뛰면서 진실성 여부를 점검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이런 부분들을 잘 챙기셔야 성공적인 창업에 다가설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다시 정리하면..
정말 죽을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와 노력이 경주되어야 하며..
꼭 대형 프랜차이즈만을 맹신하지 마시라는 점..
거기에 신뢰할 수 있는 창업 컨설턴트와 함께 창업 과정을 진행하시라는 거에요..


아!! 치우에게 이런 창업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알려준 창업 컨설턴트는..
'이지훈 부장'이라는 사람이에요..
치우가 후배의 창업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만나게 된 창업 컨설턴트인데..
지랄 맞은(?) 치우의 꼼꼼함에 진실한 마음으로 접근해주어 신뢰하게 된 분이에요..
(물론 앞으로 뒤로 그 양반의 정보와 일처리를 계속 체크했었답니다.. ^^;;)


혹시 창업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이지훈 부장이 알려드린 창업의 불편한 진실을 꼭 고려하시기 바라구요..
치우가 후배와 함께 만나본 많은 창업 컨설턴트 중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 분이기에
한 번 쯤 연락을 해보셔도 절대 후회는 안하실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이지훈 부장 : 010-6670-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