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기부 문화 정착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기부 화환

치우상주 2013. 1. 30. 17:50

기부 문화 정착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기부 화환

 


예전만 해도 성대함을 가장하기 위해 꽃화환이 다양한 행사장을 수놓았었는데요.
2000년대 중후반부터는 꽃화환 대신 쌀화환을 통해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기부 문화가 정착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현재는 다양한 곳에서 쌀화환을 통해 개념있는 모습을 많이 연출되고 있는데요.
문제는 이런 쌀화환이 기부 문화 정착에는 분명 긍정적인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기부를 하고 난 다음의 효율성에 대해서는 다소 번거로움이 남는다는 것이에요.


즉, 쌀을 기부하는 문화는 좋지만,
기부행위를 통해 받은 쌀은 대부분 현금이나 또는 다른 물건으로 교체를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쌀이 계속 기부 문화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는 이유는
안정된 가격을 바탕으로 현금화하기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쌀이 필요한 빈곤층에 직접 전달이 가능하다는 쌀 고유의 기본적인 기능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최근에는 좀 더 효율적인 기부가 가능한 '기부 화환'이 기부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고 있어요.
즉, 기존의 꽃화환처럼 행사장의 품격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쌀화환처럼 기부라는 의미에 충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부 화환을 보내는 사람의 이름으로 기부가 되기 때문에 향후 연말 정산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하게 되지요.


특히 기업체의 경우에는 이런 기부 화환 문화 정착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1년 동안 많은 화환을 소비하게 되는 기업체의 경우엔
기부 화환을 통해 개념있는 축하나 위로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부 행위로 인해 연말에는 각종 혜택도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개념 기부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스타의 팬클럽들 또한
이런 기부 화환 문화 정착에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스타의 이미지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팬클럽으로서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다양한 기부 방법이 꾸준하게 개발되고 있는 현재..
분명 기부 화환은 또 다른 기부 문화를 이끌어가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참!! 현재 기부 화환을 신청할 수 있는 곳은 '한겨레 신문사'에서 운영하는 '한겨례 S&C'라는 곳인데요.
둘러보시고 멋진 기부 문화 정착에 동참하시기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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